라벤더 핑크 주문하고 너무 마음에들어서 펄 재입고만 손꼽아 기다렸다가 바로 주문했어요🥺

블라우스의 이름처럼 딱 진주빛의 블라우스같아요. 옐로우 톤이 감도는 은은한 펄 색상입니다. 

저는 아이보리 색상보다는 오프화이트가 잘 어울리는 피부톤인데도 이 제품은 노란빛이 돌기는 하지만 은은한 광이 있어서 피부가 환해보이면서 잘 어울렸어요.  

리본연출. 풀어서 연출한 사진 두장을 첨부해보아요. 두가지 무드 모두 너무 사랑스럽거든요! ㅎㅎ 그리구 어깨부분에 과하지 않은 퍼프가 어깨가 좁은것을 보완해주는 느낌이랄까요? 단독으로 입었을때도 심심하지 않은 핏을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주름이 잘생긴다는 단점이 있지만 디자인이나 소재 모두 소장가치가 충분한 블라우스인것 같아요. 그리고 옷의 꼼꼼한 마감을 보면 참 잘 만들어진 옷이라는 것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