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위에 티 한장만 입고 입어도 포인트가 되고 차르르하니 소재도 좋아서 여름에도 입기 좋으니 사이즈 관련 후기만 남깁니다.

158, 52kg 보통 s사이즈~M사이즈 사이에서 옷을 입습니다. 발등에 찰랑일정도의 길이라서 그대로 입으려면 구두 신어줘야할 것 같구요. 저는 수선집에 길이는 한 단, 허리는 1인치 수선 맡겼습니다.(사장님 말로는 허리가 25 반이라서 고무줄이니 24까지 줄이라 하셨는데 조이는 건 싫어서 24 반으로 줄였습니다) 허리가 가늘고 엉덩이랑 허벅지에 살집이 있는 편이라 치마는 여유롭게 느껴져서 수선을 했구요. 수선없이 입으려해도 입을 수는 있습니다. 여름 니트류를 허리 안으로 넣어입으시려면 수선 안해도 될 것 같기도 해요. 검정, 노랑 두 색 모두 샀는데 여기 저기 맞춰입기는 노란색이 오히려 무난하고요. 검정색은 검정의 느낌보다는 꽃무늬 색인 연보라~보라색의 느낌이 더 강하게 듭니다. 연회색 티셔츠와 맞춰입으면 예쁠 것 같아요. 허리가 크다는 얘기도, 작다는 얘기도 많아서 저와 비슷한 체형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적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